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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피부 나이 관리의 기본은 보습. 세정 단계부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보다는 보습 성분이 강화되어 피부를 부드럽게 씻어주는 바디 클렌저나 몸 세정 전용 비누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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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시의 물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로 맞춘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피지막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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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목욕을 할 때에는 피부 보습과 영양 공급 효과가 뛰어난 우유를 넣어주면 좋다. 우유 단백질이 묵은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노화 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멜리사(Melissa), 클라리 세이지(Clary Sage), 네롤리(Neroli), 유향(Frankincense) 등의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입욕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욕조에 물을 받은 후, 10방울 정도의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리고 입욕하여 휴식을 취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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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각질 관리도 잊지 않는다. 피부 턴오버 주기는 과음이나 흡연, 혹은 생리와 같은 신체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늘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리 피부에 묵은 각질이 쌓여 건조와 탄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를 민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볍게, 바디 스크럽을 사용한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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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 세정 뒤에는 보습과 에이징 관리 제품을 사용해준다. 바디 로션으로 피부에 기본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 다음, 피부 탄력 강화와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에이징 케어 제품을 발라준다. 몸 피부 노화는 시나브로 진행되는 만큼 일찍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나중에도 탄력 있고, 젊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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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많은 옷을 입는 여름, 혹은 야외 수영장이나 해변 등에서 휴가를 즐기는 경우라면 강렬한 태양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필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일광화상까지 입을 수 있으며, 그만큼 에이징 속도도 빨라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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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빛 피부의 유혹으로부터 몸 피부를 지켜야 한다. 여름이 되면 피부를 브론즈빛으로 그을려 건강하면서 섹시해보이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지만, 태닝은 몸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자살 행위와 같으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태닝하고 싶은 욕구를 제어할 수 없다면, 셀프 태닝 제품으로 해결할 것. 피부 관리실 등에서 받는 인공 선탠도 자외선을 사용하므로 절대로 피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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