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자리..

학명 Caelum 약자 Cae 영문표기 The Burin 적경 5시 적위 -40도

조각도자리는 프랑스의 천문학자 라카유가 1751년에서 1753년까지 남아프리카의 희망봉에서 남반구 하늘을 관측하면서 만든 별자리이다. 라카유는 이젤자리처럼 미술에 관련된 용어로 별자리 이름을 만들었는데 이 별자리 이름은 금속조각에 사용되는 조각칼이나 대리석 조각에서 쓰는 끌, 정을 뜻하는 라틴어이나 분명하지는 않다.


비둘기자리의 알파, 베타, 엡실론의 세 별이 만드는 작은 삼각형과 에리다누스자리의 입실론1에서 입실론4까지의 4개별이 만드는 얇은 사다리꼴을 먼저 찾아야 한다. 이들을 찾을 수 있으면 그 중간 아래에서 알파, 베타, 감마로 이루어진 'ㄱ'자 모양을 찾으면 된다. 처음 찾을 때는 맨눈보다 쌍안경을 이용하는 것이 쉬울 것이다. 그러나 특별히 흥미를 끄는 대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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