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스자리..

학명 Circinus 약자 Cir 영문표기 The Drawing Compass 적경 15시 적위 -60도

컴퍼스자리는 프랑스의 천문학자 라카유가 1751년에서 1753년까지 남아프리카의 희망봉에서 남반구 하늘을 관측하면서 만든 별자리이다. 라카유는 망원경, 팔분의, 현미경 등 과학기기로 몇 개의 별자리를 만들었다. 가장 밝은 알파(α)별도 3.4등급에 지나지 않고 6등성보다 밝은 별이 7개에 지나지 않아 눈길을 끌지 못한다.


컴파스자리는 이리자리의 남쪽 또는 센타우루스자리 알파(α)별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하늘의 남극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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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4-08-19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별자리는 모두 먼 옛날에 만들어진 줄 알았는데, 18세기에도 별자리를 만들었었군요!

꼬마요정 2004-08-19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해서 별자리가 발견되니까요...^^
천문학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많은 별자리들이 생겨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