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자리..

학명 Microscopium 약자 Mic 영문표기 The Microscope 적경 21시 적위 -35도

현미경자리는 프랑스의 천문학자 라카유가 1751년에서 1753년까지 남아프리카의 희망봉에서 남반구 하늘을 관측하면서 만든 별자리이다. 라카유는 망원경, 시계, 공기펌프 등 당시 발명된 과학기기로 여러 별자리를 만들었다. 현미경자리는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가장 밝은 별도 5등급에 지나지 않아 매우 어두운 별자리이다.


가장 밝은 별이 5등급인 무척 희미한 별자리로 현미경 속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주의를 기울여 찾아야 한다. 바다염소자리의 한가운데에 바로 남쪽에 있으며 쌍안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고도가 낮고 별들의 밝기도 어두워서 우리 나라에서는 관측이 매우 힘든 별자리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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