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받은 커피


커피에 서례를 준 교황은 클레멘트 8세이다.
유럽에서는 초기에 커피가 이교도의 음료라고 거부되었으나 그가 이교도만 즐기기에는 너무 훌륭한 음료라고 해 커피에 세례를 줌으로써 기독교인도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만들었다고한다.

13세기 말부터 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 국가에서 처음으로 커피원두를 볶아 쓰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아라비아에서 커피라고 하는 음료는 하루하루를 엄격한 계율을 따르며 생활해야 하는 이슬람교도에게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는 자기들만이 즐기는 신비의 약으로 아주 오랫동안 간직하다가 나중에야 일반대중에게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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