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도에 소주와 작별했습니다.
처음 마실 때는 참이슬 두 병 정도? 마셨었죠.
지금은 전혀... 못한답니다.
그땐, 오기로 술을 마셨었죠. 소주는.
무조건 소주는 원샷!
그래야 덜 쓰니깐...ㅎㅎ 소주를 마신 뒤엔 안주를 엄청 먹어야 했죠. 쓰니깐.
저랑 쐬주 한 잔 하실래요? 물론 안주는 시원한 조개탕과 매콤한 오돌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