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혈액형은 연애하기에 몇 점짜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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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에는 연애에 성공하는 모든 힌트가 들어 있다. 자꾸 사랑이 깨지는 반복된 이별을 한다면 당신의 혈액형을 체크해보자. 당신의 혈관속에 사랑과 섹스 패턴을 조정하는 위험 요소가 숨어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간단한 체크리스트로 당신의 섹스 성향을 정확히 알고 그를 향한 사랑의 큐피트를 날려 보자. 당신의 혈액형으로 알아본 연애 기질과 사랑의 위험도 진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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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자유분방하고 제 멋 대로인 개인주의
[진단방법]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에 체크한다
□사람들로부터 냉정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호감을 느꼈던 사람이 다음날 자꾸만 생각이 난 적이 있다.
□평상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이성이 다섯 사람 정도는 된다.
□그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택시라도 집어타고 달려간다.
□기회가 있으면 부모와 함께 문화적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
□사귀는 남자가 있으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내고 싶다.
□대부분 재미있어 하는 것도 내겐 재미없는 경우가 더러 있다.
□상대에게 ‘양다리’를 걸쳐놓고 고민에 빠진 경험이 있다.
□갖고 싶었던 것을 겨우 손에 넣은 순간 흥미가 사라져 버린 경험이 있다.
□자신의 기분대로 정직하게 살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첫 대면이라도 호감 가는 상대라면 즉석에서 전화번호를 묻는 편이다.
□타인으로부터 무시당하면 격정적이 된다.
□딱히 아주 좋아하는 것도 아주 싫어하는 것도 없는 듯 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고 표현하기보다 약을 올리는 편이다.
□친구에게 “’많이 변했구나”라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
□좋은 사람과 싫은 사람의 구분이 명확하다.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부랴부랴 집을 나가 산보를 한다.
□동물을 키운다면 강아지보다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
□흥미가 없는 상대의 이름은 끝까지 기억해내지 못한다.
□데이트 약속을 했어도 귀찮은 생각이 들면 간단히 거절해 버린다.
[진단결과] 체크한 문항의 개수에 따라 자신의 타입을 평가한다
0~3개 위험도 0
차갑고 신비로운 매력녀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당신은 분위기 하나로 남자를 사로잡는 재주가 있다. 남자로 하여금 침대 위에서 화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 속에 빠져들게 하는 여자. 그러나 신비롭고 단아한 완벽한 느낌이 오히려 상대 남자를 당신에게 접근하기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끼가 많은 여자로 오인 받을 수 있는 것이 단점. 프리섹스 주의자라는 오해를 사기도 쉽다. 누구라도 좋아할 스타일이라는 것은 남자로 하여금 전전긍긍하게 만드는 것. 그를 사랑한다면 오직 당신밖에 없다는 애교 섞인 표현이 효과적이며 인간적인 면으로 어필해야 할 것이다.
4~8개 위험도 30
질투를 자극하는 개인주의
제 멋대로의 기질을 타고난 B형은 남자와 가까워질수록 불협화음이 많이 발생한다.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음에도 방관하다 남자로부터 오해를 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상대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재주가 뛰어나다. 만약 그가 침실에서 소홀해졌다면 “어머! 권상우의 근육 봐. 너무 멋지지 않아?” 하는 식으로 은근하게 그를 자극하라. 같은 말이라도 당신이 표현하면 질투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단, 그가 아는 주위 남자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말 것. 신뢰가 깨지고 당신이 진짜 바람피우는 것으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이다.
9~14개 위험도 70
제멋대로 행동하는 돌출형
당신은 확고한 마이 페이스 형. 오전에 한 약속을 오후에 취소하기도 하고 “왜 이렇게 늦느냐?”는 남자친구의 전화에 “샤워 중이니 좀 기다리라”는 말도 아무렇지 않게 할 사람이다. 후끈 달아오른 그를 향해 “싫다!” 는 말도 주저 없이 내뱉은 여성. 그러다가도 자신이 원하면 남자의 상황은 생각하지 않고 섹스를 강력히 요구하기도 한다. 남자가 원하는 체위나 애무 법은 아랑곳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강요하는 타입. 연애 초기에는 남자가 따라줄지 몰라도 결국 자기만 아는 당신에게 그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15개 이상 위험도 100
화라락 타오르는 괴팍한 여성
감정의 기복이 심한 당신 때문에 상대 남자는 무슨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춰야 하는지 어리둥절하다. 독특하고 괴팍한 면이 있어 다른 커플보다 즐거운 일도 많다. 하지만 다르다는 것은 적응하기 쉽지 않다는 것. 상대가 바람피우는 것을 내버려두는 것은 배려가 아니다. 상대의 바람에 맞불 작전을 펼치지만 결국 상처를 입는 것은 당신. 애정이 식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별을 고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한마디로 마음과 몸이 일치하는 진정한 사랑을 제대로 나눠보지 못해 늘 마음이 허한 상태. 상대의 기분을 살피는 배려와 인내심을 기르는 마음가짐을 길러야 할 때다.
B형이 조심해야할 사랑의 악마적 기질
배신감을 느꼈을 때
소란을 피우지만 금새 툭툭 털고 일어난다
B형은 딱지 맞기 쉬운 여성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정설. 상대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가 원하는 것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다. 그러나 ‘난 나야’라는 생각일 뿐, 일부러 하는 행동은 아니다. 딱지를 맞는 것은 B형만이 아닌데도 특히 눈에 띄는 까닭은 사람들 앞에서 실연을 당한 후 소리 지르고 울고 불며 소란을 피우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게 토해내는 만큼 상심해 있는 순간도 잠시. 스스로 일어나 새 출발을 계획하는 것이 B형이다. 만약 임신을 시킨 남자가 자신을 버린다 해도 크게 힘들어 한 후 툭툭 털고 일어날 타입.
질투심이 타오를 때
상대의 바람기도 인정, 맞바람을 피운다
온 세계가 지기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B형.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분이기 때문에 상대의 주변여성에 대해서도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다. 시시콜콜 따지지 않아 처음 연애할 때 남자에게 목매달고 연애를 하면서도 심하게 구속하지 않아 상대방이 편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상대의 바람기를 허용하고 있는 만큼 자신도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타입. 이로 인해 사귀고 있는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의 섹스도 스스럼없다. 스스로 만족하면 그만인 것. 정 때문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니므로 헤어질 때도 깔끔하다.
불륜에 빠졌을 때
도덕관념 무시, 불륜과도 거침없는 사랑에 빠진다
사랑에 눈을 뜨면 일방통행으로 달리기 쉬운 B형. 상대의 주변 상황 등은 아예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이런 특성 때문에 스토커 기질이 발휘되어 상대를 곤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연예인과의 사랑에 빠진다거나 친구 애인을 사랑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도덕관념에 구애되지 않기 때문에 유부남과의 사랑도 꺼릴 것이 없다. 오히려 상대를 자신의 연인으로 만들기 위해 더 심혈을 기울이는 편. 그 어떠한 난관도 뚫고 사랑을 쟁취하려 하기 때문에 B형에게 있어서는 어떠한 형태든 불륜이 아니라 로맨스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