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퍼 


드리퍼는 여과지를 지지하는 것으로써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쓰는 드리퍼는 '멜리타'라는 독일 여성이 개발했다고 한다.
(현재 푸른 바탕에 붉은 색 무늬의 멜리타 상표 드리퍼며 필터 종이가 판매되고 있다.)
일반 드리퍼와 비교해보면, 이들 드리퍼는 아래쪽의 골이 깊다.
이것은 종이와 드리퍼를 밀착시키지 않아, 흘러내리는 커피액이 다시 종이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 도자기는 이러한 형태를 만기기가 어렵다.
대체로 '제맛을 내려면'이라는 식으로 도자기 드리퍼를 추천하기도 하지만, 일단 어느 수준은 되어야 가능한 말이다.
일반 플라스틱 드리퍼는 대개 투명하다.
열 강화 수지로 되어 있는 것은 불투명하고 약간 물렁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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