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빈 컵을 미리 따뜻하게 준비해둔다.

  2. 원두커피(분쇄한 것) 4-5g(반큰술)에 끓인 물 120CC를 사용하여 여과하면 커피액 90CC 정도를 얻게된다. (자동 커피추출기 사용시는 사용설명서 참조)

  3. 기호에 따라 설탕 및 크림을 첨가하여 65℃ 정도에서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사용 후 남은 커피는 봉지 그대로 또는 철분이 없는 다른 용기 (유리, 스테인레스 등)에 옮겨 밀봉후 냉장고에 보관 하십시오.

다음에 소개한 체크포인트에 유의하면 보다 맛있는 커피를 즐길수 있다.

  • 신선한 원두 커피를 커피맛은 원두커피의 신선도에 비례한다.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매한 후에 가능한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보존은 밀폐하여 냉장고에 습기로부터 커피를 보호하기 위해서 밀폐성이 높은 용기에 넣어 냉장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물과 커피의 양은 정확히 각 커리조리기구에 따라 커피의 양과 끓이는 방법도 달라지므로 조리기구에 맞춰 정획히 넣어야 한다.

  • 물도 맛을 결정하는 요소다. 커피를 끓이는 물은 신선한 물을 사용하되 1신간 정도두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불순물을 가라앉혀야 한다.

분쇄와 끓이는 방법

  • 커피 애호가에게는 원두의 신선함만큼 분쇄된 커피의 신선함이 중요한 요소이다.
    원두를 갈때는 몇잔의 커피를 마실 것인지 정한 후 꼭 필요한 분량 만큼만 즉시 갈아서 사용한다. 원두를 갈면 콩의 기름이 가루안으로 침투하고 표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그 만큼 커피향이 손실될 수 있다.

  • 수동식 커피밀이나 전동 그라인더를 이용하면 즉석에서 간 신선한 커피를 즐길수 있다.
    원두를 갈기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을 커피 끓이는 방법에 따라 분쇄 정도를 다르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 즉, 입자의 굵기가 달라야 한다.
    커피를 잘 끓이는 전문가들은 종종 이런 규칙을 무시하기도 하지만, 추출방법에 따른 분쇄 정도를 알아두는 것은 커피의 제맛을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

  • 원두를 곱게 분쇄할수록 물과 접촉하는 부분이 많아지므로 쉽게 커피의 풍미가 우러나오지만, 쓴맛이나 떫은맛이 강해질수 있다.

  • 굵게 간 커피로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커피의 양을 늘이거나 시간을 더 들여야 한다. 입자가 굵은 커피는 여과천을 이용한 드립식, 그리고 물이 솟아올라 커피 사이를 통과해 떨어지는 퍼콜레이터식에 알맞다.

  • 중간 굵기는 고운모래나 곡색 가루 정도로 분쇄하는 것을 말하며 가장 널리 쓰이고 어떤 추출법에도 이용할 수 있는 굵기이다. 전기 커피메이커, 종이필터를 이용한 드립식, 프레스 포트식에 주로 쓰인다.

  • 그보다 조금 가는 것은 사이폰식과 에스프레소식에 알맞다. 가장 곱게 분쇄한 가루는 거의 분과 같은 크기의 입자인데 터키식 커피에 쓰인다. 곱게 분쇄된 커피는 집중적인 풍미를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커피를 끓였을 때 커피 가루가 컵안에 진흙처럼 남아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분쇄된 커피를 사려면 진공포장된 것을 선택하고 되도록 소포장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먹고 남은 커피는 가능한 한 완전히 밀봉한 다음 냉장고에 보관하면 향의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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