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는 그냥 아무거나 써도 딱히 탈이 없는데, 동생은 아토피가 살짝 있고, 극건성이라서 가리는게 많다.
바디로션 이것 저것 써 보다가 이게 제일 잘 맞아서 몇 년전부터 주구장창 이것만 쓰고 있는 동생..
이런 행사 있으면 꼭 꼭 챙겨서 몇 개씩 사 둔다.
그냥 아무거나 바를 수 있으면 좋을텐데..
향도 좋고 발림성도 좋아서 나도 한참 사용하다가 살짝 지겨워져서 요즘은 딴 거 쓰지만 동생은 여전히 이것만 고집한다.
동생 피부에 좋은 거 보면 정말 좋은 바디로션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