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왔다가..
내 눈에 띄인 한국경제 신문..
첫 장에 커다랗게 나온 또라이 한 명..
옆에 있던 마카로 눈이랑 입이랑 벅벅 그어버렸다.
벅벅 그으면서 주근깨도 찍어주고 싶고, 빨간 점도 찍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엔 얼굴이 너무 작게 나왔다. 흠..
마카를 든 손이 희열로 떨려왔다.
환한 웃음으로 마무리 하고..^^
잠시... 가끔 신문에 나오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
오늘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