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정치를 몰라..
애를 써도 모르겠어..
근데..
당신이 잘못됐다는 건 알겠어..
이건 지식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
당신은..
상식의 틀 안에서 판단하기에도 잘못됐어..
가장 무서운 게 듣지 않음이야..
귀 막고 아아아아~~ 하고 있으면 다 될 것 같지?
얼마 전 라디오 프로그램의 아나운서 말 생각나..
이 대통령의 실정을 한가득 읊어주고, 그 비참한 말로까지 되새겨주고는
그는 이승만 대통령입니다. 현재까지는.
현재까지는.
두고 봐.
당신이 안 들으면 우리도 안 들어... 니 말.
우리 말 안 들을거면 그냥 가..
푸른 집은 우리를 위한 곳이지 너 하나만 있기 위한 곳이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