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사람을 배제시키는 게 아니라, 살 길을 여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 P135

하지만 평생 결코 그런 집은 문턱도 넘어보지 못하리라는 현실은 사람을 좌절시키는 구석이 있었다. - P154

"뭐든 그 일을 하기에 딱 좋은 때라는 건 없는지도 몰라. 결정하고 헤쳐 나가야하는 순간들이 있을 뿐. 나는 시청에서 혼인 신고로 대신하는 것도 좋아. 가까운 사람들 불러서 밥이나 먹고."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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