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주제들을 엮었다. 모든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을 수는 없을테니 주제 선정에 많은 공을 들였을 것 같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필요한 이야기들은 하고 있다. 제법 재미있어서 술술 읽었다. 문화 부분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세시풍속은 어느 나라나 신기하고 흥겨운 것들이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