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왕생 4
고사리박사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시 얻은 시간은 지난 시간과 달랐다. 살고 싶은 의지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요즘 사주나 mbti, 타로 등이 유행하는 것이 종교나 가족이 불안을 잠재워주지 못하기 때문이라는데, 무엇이든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면 좋겠다. 이름은 다를지라도 그것이 곧 사랑이고 자비이자 신이고 친구이고 가족이란 의미일테니.

그나저나 다음편 빨리 나오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