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 BBC가 방송하고 이종필이 해설하다
스티븐 호킹 지음, 이종필 옮김/해설 / 동아시아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블랙홀은 그냥 종말이라 생각했는데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다. 이 ‘어둑별’이 가진 비밀은 무얼까. 밖으로 나온 ‘관찰자’들이 없으니 밖에서 예측할 뿐. 우주는 아득하고 인간은 자그마하다.

"1997년, 킵 손과 나는 블랙홀에서 정보가 손실될 것이라며 존 프레스킬과 내기를 했다. 내기에서 진 쪽이 이긴쪽에게 자기가 선택한 백과사전을 주기로 되어 있었다.
백과사전에서 정보를 복원하기란 쉽다. 나는 존에게 야구 백과사전을 주었다. 그냥 백과사전을 태운 잿더미를 줄걸 그랬다." -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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