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전쟁의 법칙을 비웃고, 주어진 순간에 이미 알려진 방법이 아니라 독창적인 임기응변을 채택한다는 사실에서 군사적 천재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적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은 언제나 이 같은 지나친 대담함이다.

  언제나 극단적인 위기만이 비로소 일치단결이라는 비할 바 없는 장관을 만들어내는 법이다.

 

한 줌의 우연, 잊혀진 문 케르카포르타가 이후 세계의 역사를 결정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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