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이 걸었다 - 뮌스터 걸어본다 5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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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읽으면 좋겠구나.싶어 책을 들고 다녔으나,쉽게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때마침 그곳은 광주였었고,책은 줄곧 독일 뮌스터의 도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었다.
'많은 잊음 가운데 가장 공포스러운 잊음은 인간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이다.폭력은 바로 그 순간에 나온다'(1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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