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3
김이설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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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는 작가라 역시 '꽃'에게만큼은 슬픔을 떠맡길 수 없었을까?읽는동안 좀 편안했다.선화가 작업하는 꽃의 색감은 내내 ㅎ님을 연상케 하여 소설은 종종 화려하고 달큰했다.내가 좋아하는 소담한 수국과 라일락 향이 선화의 상처를 아물어 준다. 그래서인지 책을 내려놓는 마음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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