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민군이 학교 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책 신청을 받는다는 유인물을 가져왔다.

작년에도 몇 권 적어서 보내줬는데 내가 신청한 책은 한 권도 채택되지 못해 좀 섭섭했었다.

그런데도 자꾸 이런 것을 보면 마구 적고 싶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책을 몇 권 적어서 아이편으로 학교에 보내줬다.

 

 

 

 

 

 

 

 

 

 

 

 

 

 

기억의 님집 페이퍼서 보고 눈에 콕 점찍어놨었는데 이책은 시립도서관을 가도 책이 없다.

그래서 아이 학교 도서관에 구비해두면 내가 빌려 읽을 수 있겠다 싶어서.^^

 

  희망도서신청란엔 주로 권수가 많은 전집 시리즈를 마구 적는다.

 개인적으로 다 사서 읽기엔 금액이 만만찮잖아!

  이책도 구입해주면 참 좋을텐데..^^

 

 

 

  학교도서관이라지만....교사나 학부모들도 책을 좀 많이 읽는 것같다.이런책들도 구비되어 있음 좋을텐데..^^

강풀 시리즈는 다 있음 참 좋을텐데....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비치해두면 괜찮을 것같아 적으려다

 그건 내가 읽었으니 내가 안읽은 이책을 적었다.

 이책도 괜찮을 듯싶다.

 

 

 

 

 

 

 

 

 

 

 깜빡했는데 이책도 함께 써넣었다.

 도서관에 비치하고서 아이들이 읽어야겠기에....^^

 요즘 민군이 읽으려고 도전! 해놓고선

 아직 첫장도 못넘겼다.
 이제 10대에 들어섰으니 저한텐 버거운게 당연하지!ㅋㅋ

 
 중,고등학생 도서관에 비치해두면 더 좋을 듯하다.

 그리고 나도 곁에 끼고 읽어야할 듯!^^

 

 

 

 

 

 

 

 

 

 

 

 

 

 

 

 

 

 

 

 

 

 

 

 

 

 

 

 

 

 

 

 

 

 

 

 

 

 

 

 

 

 

 

초등학교 도서관에 너무 내가 읽고 싶은 책만 신청한 것같아 살짝 성민이책도 적었다.

아이들책도 고르다보면 없는 책이 너무 많다는 것을 매번 느끼면서도 막상 이렇게 적어내라고 하면 책제목이 선뜻 안떠오른다.그래서 매번 신간서적만 뒤적이다 적곤 하는데 신간류는 선생님이 알아서 잘 고르시는 것같다.나는 좀 구간중에서 정말 구입해놓음 괜찮은책들도 많다고 보는데..왜 이런 순간엔 제목이 안떠오르는지~~~

 

암튼..이번엔 몇 권이라도 간택되어 책장에 꽂아주셨음 좋겠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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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4-12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짐승의 길은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읽기엔 좀~ 그게 보수꼴통 할아버지가 변태에요. 그래서 아주 초절정 야한 것은 아닌데 좀 야리꾸리해요.

그러지 않아도 그 때 이 말 쓸려고 했는데, 나무님 혹 서울 시누이댁에 오실 일 있으시면 그 때 만나 짐승의 길 드릴께요. 망우는 상봉하고 오십보 백보에요. 전 망우역에서 딱 보이는 우정아파트란 곳에서 살거든요^^

책읽는나무 2012-04-13 09:25   좋아요 0 | URL
초등학교 도서관이라지만 아이들책이 있는 책장이랑 어른들이 읽는 책꽂이랑 분리되어 있어서 변태책이어도 괜찮을껍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책 거들떠도 안보던데요.ㅋㅋ

시누이집에 언제 갈지 모르겠네요.^^
시누이네 큰조카가 올해 고3이거든요.지난 겨울방학때 시누이가 아이들한테 누나가 고3이라서 여름말고 겨울에 와~ 그러시더라구요.
울둥이들은 고모한테 "큰언니는 왜 공부 많이 해야해요? 작은언니는 공부해도 큰언니는 공부 많이 안하던데..."ㅋㅋ
울시누는 방학때마다 조카들 남쪽에 내려보내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줄곧 밥해먹이고,놀러데리고 가주고 했었는데 이제 울아이들이 놀러갈 나이가 되어 딱 두 번 갔었는데 조카가 고3인 것은 이해가 가긴 한데...막상 대놓고 저런말씀 하시니 기분이 좀 뭐랄까?? 암튼..좀 섭섭하더라구요.^^
지난 겨울방학때 올라갔을때도 큰조카랑 고모가 왜 왔냐고 대놓고 얘길해서 기분 좀 상했었죠.물론 나도 잘못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있는동안 잘대해줘서 기분풀어졌지만요.ㅋㅋ
조카는 우리때문에 공부 못해서 우짜냐고 돈줄테니 독서실가서 공부하라고 해도 가지도 않고 내내 우리만 따라다니더만..(거긴 독서실비도 500원밖에 안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암튼..조카들은 잘해줘봐야 소용없다더니 맞나봐요.
지말로는 대학졸업해서 돈벌면 둥이들 학비 대준다고 하긴 하던데..두고볼일이죠.^^

암튼...시누이네랑 가깝다고 하여 너무 반갑네요.시누이네는 우림시장 근처인 것같더라구요.먼 곳이지만 꼭 우리옆동네 사는 것같아요.^^
망우역이면 상봉터미널앞에 있는 이마트랑 가까운가요?
지나다가 분명 망우역을 본 것같은 기억이 나는데 어디쯤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참,세이쵸책은 수집한다고 안하셨어요?
전괜찮습니다.차차 구입해서 읽으면 되어요.도서관에 비치해두면 괜찮겠다 싶어서 희망도서란에 써놓은거에요.^^

icaru 2012-04-13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 님 덕에 도서관 사서 님들이 수월하겠어요~ 부지런히 책 많이 신청해 주셔서,,,
아닌가, 일이 더 많아지나~ ㅎㅎ

책읽는나무 2012-04-16 06:35   좋아요 0 | URL
사서샘께 여쭤볼까요?ㅋㅋ
저만큼의 책들에서 반 정도는 채택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