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6권

1.9월 22일

2.시아일합운빈현님께 선물 받은 책

3.요 며칠전에 쉬야님께 선물을 받은 책중 하나다..
책들중 이조그만 책이 눈에 띄어 제일 먼저 펼쳐 보았다..
내가 선물 받은 책은 <까트린 이야기>란 제목의 구판이다..
이미지가 안떠서 현재 제목이 새로 바뀐 <발레소녀 카트린>의 이미지를 임시방편으로 상품을 넣었다....ㅡ.ㅡ;;

 빠트릭 모디아노의 글에 장 자끄 상뻬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곁들인 한권의 동화책같은 책이다..
장 자끄 상뻬는 <좀머씨 이야기>책의 삽화로도 유명하다...
또한 <얼굴 빨개지는 아이>등 지은 책도 꽤 유명한듯하다...
헌데..책만드는 집의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그림도 장 자끄 상뻬의 삽화였던것 같은데..맞나??
풍이 비슷해보이는것 같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참 정겹다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아이 그림책을 읽어주다보니...삽화가 곁들인 책이 더 재밌다라는 생각을 한다..
예전엔 삽화들을 무심히 넘겨버렸는데...요즘엔 천천히 훑어보게 된다...
재미있다...^^
삽화가 없는 책들은 왠지 딱딱해 보이고...차갑게 느껴진다....아무리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지라도 말이다..ㅡ.ㅡ;;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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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9-23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저도요.. 히히... 시~~현님 이런답니다.. 히히..... 이젠 외워야겠어요... 얼굴도 뵈었었는데.. 잘생긴 남자분... 아마도 20대였던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 2004-09-23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이 매번 잡아주신 1등 정말 멋져요..^^
실론티님과 새벽별님도 그러시면 시아일합운빈현님을 "쉬야"님으로 부르세요!!
시아님이 자신을 부르기 힘들면 "쉬야"님으로 불러달라고 해서 약간 적응이 안되지만 그렇게 부르는 중입니다..ㅎㅎ
쉬야님이 잘생기셨나요?..^^
실론티님 그분 이십대 맞아요...용띠라고 하니...스물아홉일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