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사와서 여기 근처 농협에다 통장을 또 만들고(나는 통장이 엄청 많다...돈없는 통장들!!ㅡ.ㅡ;;)

거기다 인터넷뱅킹도 신청하고 했건만.......몇주전에 책신청 하면서 알라딘에 인터넷뱅킹을 하려하니

그게 잘 안된다...........이유는 만든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질 않는다....

정말~~~~~~~=3=3=3

오늘 또 판다님책 신청하면서 인터넷뱅킹하려고 하니..아무리 짱구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도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아 할수없이 은행에 직접 찾아갔다....ㅡ.ㅡ;;

시골은 은행직원이 혹시나 고객들을 알아보질 않을까?? 싶어......애써 처음 통장이랑 인터넷뱅킹 만들어

준 직원을 피해 다른직원앞에 후딱가서 재신청을 했다.......

허나.....이직원이 하는말....."6월 26일에 만드셨는데....기억이 안나요??"..........ㅡ.ㅡ;;;

그래서 어쩌라고??.......내머리가 이정도 수준인걸!!...........ㅠ.ㅠ

하지만.....겉으론.....웃으면서....."다른것들이랑 넘 헷갈려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헤벌레~~~

사실 말이야 맞는말이지!!.....은행마다 통장을 다가지고 있는 나로선.....비밀번호를 서로 똑같이 만들었

다고 하여도....은행별로 제한하는것이 틀리다보니 조금씩 한자리씩 틀리다......그러니 헷갈리지 않고

그걸 다 기억한다면??......그사람은 천재라고 생각한다.....ㅡ.ㅡ;;

어쨌든 다시 만들어서 인터넷에 후딱 들어가 다시 비밀번호를 바꾸고 아예 포스트잍에 적어서 붙혀

놓았다.....이젠 안심이다......ㅎㅎㅎ.....저포스트잍만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말이다......^^

허나......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것은.......바로 저런 중요한 메모지를 잃어버린다는것!!.....ㅡ.ㅡ;;;

판다님 책신청하는데도.....실컷 다른사람들 서재구경하다가.....(것도 바로 어제 내가 서재질을 자제하겠

다고 엄포를 해놓구선 것도 기억못하고...혼자서 헤벌레하면서 서재질을 하고 있는 꼴이라니~~~)

계좌번호랑 금액을 적어놓는다는게 깜빡하고 컴을 꺼버렸다.....오늘 벌써 껐다,켰다를 세번이나 했다..

이건 다반사다.......항상 나는 이모양 이꼴이다.....ㅡ.ㅡ;;;

은행에서도 창구에 서서 볼일을 보는동안 민이녀석은 자꾸 여기갔다,저기갔다 돌아다니는통에......

잠깐 한눈을 파니......없어져 찾으러 다니고....찾으러 다니면서 간이 벌떡벌떡뛰었다...혹시나 은행에서

애 잃어버리나?? 싶어서..........ㅡ.ㅡ;;;

쬐그만 녀석이 책상에 가려 안보이기도 하고....저기 출입구쪽에 나가 밖을 쳐다본다고 안보이기도 하고..

아니면.....번호순대기표기계앞에 서서....종이를 한장,한장씩 뽑고 서있질 않나!!....그래서 호출기 누르던

직원이 민이를 보고....."여지껏 저꼬마가 종이를 다뽑고 있었네~~~"...읔~~~~

 

오늘 하루도 얼빵한짓 하나 저지르면서 하루해가 저물어간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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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7-08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그래요- 세 번 잘못 입력해서 은행 가구.. ㅡ..ㅡ;;; 적어놓으면 어디 적어 놓았는지 잊어버리구.. ^^;;

明卵 2004-07-08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정신없네요^^
하지만 역시, '이거 내 일상의 성인버전(-.-;)이잖아;'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ㅜㅜ 잊어버리고 헷갈리고 하는 건 저도 전문이어서... 통장은 하나밖에 없어서 아직 안 헷갈리는데, 어쩐지 몇 년 뒤의 제 모습같아요;

비로그인 2004-07-08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비밀번호 다 기억하는 천재랍니다.ㅋㅋ^^

아영엄마 2004-07-08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는 통장이 별로 없어서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 웃을 일이 아니지.. ㅠㅠ 어쨋든 비밀번호는 잊어버려도 아이는 잃어버리지 맙시다!! 그게 더 중요하죠 뭐~~

책읽는나무 2004-07-09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저도 매번 그래요!!..특히 신랑급여통장을 가지고 내가 인터넷뱅킹한다고 깝죽대다가 세번 잘못 입력하여 은행가게 만든일이 두번이나 있었습니다...ㅠ.ㅠ...신랑은 바빠 죽겠는데..일을 만든다고 구박하죠!!....은행도 근처에 없어서 엄청 멀리까지 찾아갔나보더라구요!!..ㅎㅎ

명란님.....성인버전? 맞겠군요!!...저도 학창시절 엄청 덤벙댔거든요!!...꼼꼼한척 하면서 매번 숙제한것 안들고가서 벌도 몇번 섰죠!!...(운동장도 돌았어요!!..ㅠ.ㅠ)

폭스님....믿을수 없는데....혹시 님도 통장이 하나아녀??

아영맘님....저도 이제 저많은 통장들 다 정리할까봐요!!....그런데 이사가는곳마다 은행이 틀려서 없앨수도 없고.....ㅡ.ㅡ;;....아이는 정말 잃어버리면 안되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