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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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21일 ~ 26일
2.알라딘에서 구입한책
3.구입해놓긴 예전에 했는데......이렇게 늦게서야 읽다니!!.......ㅡ.ㅡ;;.....이렇게 유명한책을 이제사 읽었단 말이다......허나...늦었다고 할때가 제일 빠른것이라고...고나마 이제라도 읽었으니 다행으로 여겨야겠지??........ㅡ.ㅡ;;
서점에서 자주 눈에 띄었었던 책인데......나는 이소설책이 동화와 비슷한 내용의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순전히 나만의 오해였었다......난장이는 백설공주에 나오는 그런 난장이가 아니었던 것이다......ㅡ.ㅡ;;
읽는동안 마음이 넘 무거워서 혼이 났었다.....자본주의의 톱니바퀴에 물려 돌아가는 영수와 영호..영희같은 사람들은 온몸과 마음엔 바퀴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있다.....어느 누구도 그상처를 지워줄수가 없다.....그들에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
세상은 더 발전되어 가는 문명사회라고들 하는데.....발전된 사회 저변에 이렇게 상처받는 사람들이 속속 늘어나는지??............또 나는 왜 항상 소외된 사람들을 잊고 살아만 가는지??.........이러한 책들을 대할때면 항상 마음이 무겁다.......
이번엔 정말 책을 읽고서 덮어버리는 그런 시간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