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며칠전의 말태우스님의 리뷰100개를 달성하였다는 인터뷰자랑을 늘어놓은글을 보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무지 배아팠다....^^

내가 말태우스님과 사귀기(?) 시작했을때 분명 그땐 리뷰가 서로 엇비슷하였었다...그래서 서로

리뷰 100개.... 사이좋게 채워보자고 ....선의의 경쟁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라이벌은(여기서

라이벌이라함은...질이 아니라 양의 라이벌이라는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한달새 훌쩍

100개를 넘겨버렸다....또한 지금은 인기서재가 되어 하루 100명의 인파가 넘는 발길이 문턱이

닳아지게 넘나들고....무수한 코멘트들.....쩝~~~ 지금쯤 즐겨찾기인수가 과연 몇명일까??

블라시보님처럼 나또한 궁금할따름이다....^^

암튼.....이젠 도저히 내가 따라갈수 없는 범주의 사람수에 집어넣었다...

배가 아파도 뭐 어쩔수 없고.......

그냥 초연하면서 덤덤이 초심으로 돌아가 인생을 살아야할것을!!

 

그나저나.....내서재의 즐겨찾기인수를 정기적으로 보고하겠다고 선언을 하여.....별로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지라도....나는 오늘또 발표를 할것이다...^^

사실 내서재 즐겨찾기인수가(이하 내즐인으로 생략!!).....나의 목표였던 20명이 넘어선지가 한참

되었다....처음 그수를 보고서 하락,상승의 폭이 생성될시기를 한 보름정도 잡았다....그래야만

그수가 안정이 되는것 같았다....다행히 이주가 지나도 20명은 여전하였고....오히려 지금은 한명

이 더늘어 21명이다.....하핫!!(V)

자랑하고 싶어 죽겠는데......여기,저기서....200명 돌파...100명 돌파....이러한 페이퍼를 보면서....

(비록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은 챙겨서 기분은 좋다만.....)주눅이 들어....도저히 상황보고를

할수가 없었다....ㅠ.ㅠ.....모두들 나처럼 십단위가 아니고...백단위로 노니....명함을 내밀수가

없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지만......

내가 누구냐??.....난 그이름도 용감무쌍한 대한민국 아줌마대열에 참여하고 있는 한아줌마로서

우쨌든 내세상맛에 사는 사람의 당당함을 내세우며....나스스로 내목표 20명을 넘긴것을 축하

하며 기쁨에 들떠있다......^^.....수가 워낙 열세인지라.....나의 내즐인에겐 선물이 없다....

그저 죄송할따름이다......나도 만약 세자리수를 돌파한다면.....선물을 한번 고려해볼것이다....

것도 내즐인이 원하는 선물로다...........^^

하지만 그날이 언제 올까??......핫핫!! 

이제 내목표는 30명이다....^^....그리고 적립금제도가 없어진게 좀 아쉽지만....그래도 나는 계속

한달에 10개씩의 리뷰를 쓸 계획이다.....그게 내여건상 제일 무리없이 적당한듯하다....(아니!!

어쩔땐 무리일때도 있다..^^)......그러니까 이번달의 리뷰의 목표는 90개다......

아~~

명예의 전당에 오를 길은 참으로 멀고도 험난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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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4-10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좋은 서재 날로 번창하시길... 바라옵니다. 저도 조만간 서재보고 한번 해 볼까요.

진/우맘 2004-04-10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수량으로 비교하지 마세요! 20명 중에 한 명인 진/우맘은 책나무님을 30인분으로 싸랑하고 있습니다~~~~ 고로, 님의 즐겨찾기 수는 딱 50명, 입니다. (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예요! 우기기 금방 배움 -.-)

책읽는나무 2004-04-10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님들 보시기엔 제행동이 좀 앙증맞아(?) 보이시지 않습니까??....좀 가소롭기도 할것이고....ㅎㅎㅎ
혜경님의 서재보고는 좀 겁이 납니다...엄청난 숫자의 나열이~~~~ 조금 시간이 지나서 발표해주세요..^^

진우맘님이 30인분의 식사량이시라니~~~ 정말 위대하신 분이셨군요....^^...농담이구요...
정말 고맙습니다.....그렇게까지 절 사랑해주셔서요....^^

부리 2004-04-10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따, 책나무님, 저 마태우습니다. 이건 저희 엄마 아이디구요, 유사시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님 서재를 어머님 서재에 등록했습니다. 호호. 제가 한발 앞섰지만, 추세로 보아 한달이면 님도 곧 리뷰 100 고지에 오르실 것 같은걸요? 그날을 위해 화이팅. 즐겨찾기 숫자도 빨리 100명을 돌파하길 바라겠습니다.

책읽는나무 2004-04-10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저 아이디가 님의 어머님!!....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머님덕분에 한명이 또 추가되었네요.....^^
어머님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진/우맘 2004-04-12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쯧, 마태님....엄마한테 <늙은 고양이>가 뭡니까! 확 일러버릴까부다....

책읽는나무 2004-04-12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그래도 아이디가 좀 버릇없다는 생각 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