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권

1.3월 8일~12일
2.선물받은 책
3.직접 싸인을 받아서 저자에게서 선물을 받은 책이다...^^...선물받은 은공을 생각해서라도 빨리 읽고서 리뷰를 작성해야했는데...빌려온 책들과 겹쳐서 여러권을 같이 읽느라고 시간이 자꾸 지체된것같다...그래서 좀 마태우스님께 좀 미안타~~~^^
나는 이책을 손에 잡은 이후로 심한 불안감에 휩싸였다...나도 혹시 기생충에 걸린건 아닌지??(실은 내가 자주 헛구역질이 나고...소화도 잘 안된다..).....혹 내아이가??(기저귀를 아주 열심히 살펴보다가 민이가 발로 기저귀를 걷어차는 불상사가 생겼었다...물론 양말과 바지에 똥이 묻었다...^^)....그리고 내식구가??.....
이책은 마태수탐정이 기생충사건의 실마리를 꼼꼼하게 풀어나가는 내용을 위주로 서술되어가는데......책에 나오는 범죄가 아주 근거가 없지는 않다.....충분히 마음만 먹으면 책에 있는 내용 그대로를 범죄에 악용할수가 있을법하기때문이다......그래서 올봄에 알벤다졸인가?? 그약을 한번 먹어놔야겠단 심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다......^^...물론 나에게 악의를 품고서 범행을 저지를 인간은 없었다지만서도....^^
어쨌든 이책덕분으로 내가 무시하고 지나쳤을 의학상식을 알게되어 눈이 번쩍 트인것같아 기쁘다....고맙단 생각이 뼈에 사무친다...^^
그리고 마태수라는 이름의 뜻을 나는 이책을 통해서 알았다......<마침내 태어난 수퍼스타>...음~~~ 이렇게 아주 심오한 뜻이 있었다니!!.....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긴건..그럼 마태우스는 중간에 "우"는 어찌 들어간거지??....<마침내 태어난 우리들의 수퍼스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