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를 들으면서 매번 느끼는 것인데 이노래가 문진미디어와 제이와이북스와 전혀 다른음을 가지고 있을까? 아님 똑같은 음으로 녹음이 되어 있을까? 심히 궁금해진다.아쉽게도 하나의 책으로 두 회사의 음반을 가지고 있질 않아 확인이 안되어 무척 궁금하다.
왜 궁금증이 일어나냐면 cd를 듣고 있으면 딱 이책을 위한 노래다라는 생각이 항상 들게 된다.어느책이든 마찬가지의 생각을 품게 되는데 검색하다보니 같은 책인데 cd녹음한 회사가 다를경우가 종종 눈에 띈다.이책도 문진미디어와 제이와이북스 두종류가 있다는 것이 눈에 들어와 또 의문을 품고 있는중이다.나는 문진미디어 cd음반이기에 줄곧 들으면서 딱 이노래야~ 라고 여기고 있건만 타회사의 음악이 전혀 다른 음으로 녹음이 되었다면 좀 어색하지 않을까? 싶다.
그정도로 입에 착착 달라붙게 잘 만든 것같다.
줄곧 따라 흥얼거리게 된다.
그리고 그림을 설명하자면 에릭 칼의 작품이라고 한다면 다른 설명이 따로 필요없지 않는가!
워낙 유명하여 아이들마저 척 보면 에릭 칼의 작품이란 것을 한눈에 알아보지 않을까 싶다.그러니까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 한한다면 말이다.
그만의 독특한 표현기법이 잘 묻어나 있으니 눈으로 확인하시라!
마지막으로 내용을 설명하자면...
이책은 요일공부를 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하루,하루 동물 한 마리씩 나와서 하나의 음식을 냠냠냠 맛나게 먹고 있다.그러니까 요일도 공부할 수 있고,동물 일곱마리도 공부할 수 있고,더군다나 음식이름도 공부할 수 있으니 이걸 일석삼조라고 할 수밖에!
우연찮케 우린 책대로 토요일에 치킨을 시켜먹었고,일요일인 오늘 밖에서 진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어젠 정말 우연이었고,오늘은 아이들이 책대로 일요일에 아이스크림을 먹어야한다고 한사코 우겨대서 억지로 사줬다.이거 이러다 요일별로 책에 있는 음식들 다해달라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재미나긴 하지만 아이들의 눈동자 돌아가는 것이 살짝 두려워지는 심적부담감이 큰 그림책일수도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