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0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또 다른 버전의 책을 읽는 기분이었다. 이번엔 잃어버린 기억의 편린을 찾아 퍼즐을 맞춰 ‘나‘라는 존재를 찾는 과정이다. 하지만 전쟁이 모든 삶과 세상을 황폐화 시키듯 그 속에 나란 인간적 존재도 파묻혀버려 자아 찾기는 쉽지 않다.기억은 곧 삶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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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9-10 09: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잃시찾 읽으시면서 이런 책을 읽으시다니... ㅋㅋㅋ 이중고통. 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6-09-10 20:46   좋아요 0 | URL
올해 제가 세계문학 책을 사다놓은 거라도 좀 읽자! 계획을 세웠더랬는데 하. 벌써 9월이네요. 그래서 지금 최대한 얇은 책으로다가 집어들고 읽고 있는데…어머 이 책 뭐야? 잃시찾 읽은지가 얼마 안 되어선지 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겁니다. 아?! 이랬는데 책소개에서도 정말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라고 적힌 문구를 보고선..ㅋㅋㅋㅋ..근데 잃시찾의 효과가 크네요? 프랑스 소설 내성이 생기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단발머리 2026-09-12 14: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진짜 이 책 읽던 그 겨울을 잊을 수가 없어요. 읽었던 문장을 읽고 또 읽고, 다시 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나무님, 화이팅입니당!!

책읽는나무 2026-09-19 09:24   좋아요 0 | URL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ㅜ.ㅜ 요즘 뭐가 바쁜지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버리네요. 가을이라 그런 걸까요?ㅋㅋㅋ 아, 이 책 읽은지도 며칠 되었다고 힘들게 읽었던 시간들이 조금 희석되어가고 있네요.ㅋㅋㅋ 잃시찾 읽고 등대로 읽고 이 책까지 병렬독서 했었거든요. 눈이 팽팽 돌아가서 저도 읽었던 문장 다시 읽고…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이름이 헷갈리고..ㅋㅋㄱ 그래도 완독할 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잃시찾 책 효과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잃시찾보다 낫잖아?! 이런 마인드가 되어설라무네 어려운 책도 아주 우습게 보며 그냥 막 글자를 읽어내려가게 된달까요?ㅋㅋㅋ 근데 잃시찾 2권 어젯밤 잠깐 펼쳐 읽다가 조용히 덮었어요. 아 정말!!!ㅋㅋㅋㅋ

2026-09-30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10-01 1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