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딸들 - 뒤라스, 보부아르, 콜레트와 그들의 어머니
소피 카르캥 지음, 임미경 옮김 / 창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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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라스, 보부아르, 콜레트,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세 명을 각자의 엄마와 딸의 관계를 집중 분석하여 엮어낸 책이다. 모녀간의 모질고, 치열했던 사랑의 관계는 결국 글을 써야 했던 이유였고, 글을 씀으로 딸들은 어머니를 한 여성으로 관대하게 바라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어떤 어머니가 되어야 할지? 생각이 많아지기도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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