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개관!
며칠 전 드디어 우리집 근처에 도서관이 개관했다.
먼 곳, 그것도 외진 구석에 있던 낡고 오래된 도서관이
아파트 단지 근처로 신축해서 개관까지....
감격이네,감격이야!!!
작년 코로나 시국에 열심히 공사를 시작한다고 했을때도
설마?했었는데..꾸준히 진행하고 있었고..
지난 주 개관했었고,사람들은 벌써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도서관 옆에는 공립 유치원도 신축하여 등,하원하는
유치원생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새삼스럽다.
딸과 함께 도서관 내부가 어떤지 탐방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아기자기 해서 좋았고,
생각보다 책이 예전보다 많이 없어 놀랐다.
빌릴 책을 검색하여 찾으니 책이 보이지 않아
문의했더니, 많이 낡은 책들은 버리고 왔다고!!!
그래서 책 권수가 줄어들어 보였구나!!
아...내가 또 희망도서 신청을 미친 듯 해야할 때가
돌아온 것인가?
요즘 많이 피곤한데.....ㅜㅜ
암튼 늦게 간 탓에 시간이 촉박하여 책 구경을 다 못하고
일단 눈에 띄는 책 한 권만 빌려 왔다.
다른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만도 여러 권인지라...
읽어야 할 책이 많아 마음만 급하게 생겼다.
피곤하다,피곤해.....
그리고 입구에 전시해 놓은 팝업북? 전시품들이 예쁘고
신기해서 몇 장 찍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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