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4-06-04  

행복하시죠?
님서재에 들어와보면 달적지근한 남새가 나요...
설탕을 굽나?, 아니면 초콜렛 푸딩을 만드나?
오늘도 행복한 하루로 달콤하게 보내시길 기원해요~^^
 
 
책읽는나무 2004-06-04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그냄새는 말입니다....이거 아무한테나 말하면 안됩니다...ㅡ.ㅡ;;
아마도 그냄새는 내가 자주 안씻어서 나는 냄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ㅎㅎㅎ
그것이 때론 달적지근한 냄새가 되기도 하군요........^^
울신랑이 나보고 맨날 구박해요!!...잘 안씻는다고.......ㅡ.ㅡ;;
워낙 땀이 흐르는 체질이 아니라..한여름을 제외하고나면 씻어야하는 이유를
잘 모른답니다.........ㅠ.ㅠ
암튼....저의 땀냄새를 설탕이나 초콜렛 푸딩에 비유해주시니 너무나도
기쁘옵니다....^^
오늘 울신랑에게 말해야겠군요!!...안씻는다고 구박하면......
설탕이나 초콜렛 푸딩냄새로 생각해보라구요....ㅎㅎㅎ
신랑의 얼굴이 지금 상상이 가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