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국과 찌개
다소마미.요리헤라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식구들이 대체적으로 국이 없으면 밥을 꾸역꾸역 먹는 편인지라, 되도록 국이나 찌개를 자주 만드는 편이다.요리를 잘 못해 늘 메뉴는 한정되어 있어, 열 가지 정도 순환시키면 쉬이 지겨워 물리곤 하는데, 이 요리책은 150가지가 넘으니 며칠에 한 페이지씩 따라한다면 일 년은 끄떡없이 든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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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20-04-25 15: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국을 좋아하지 않아서, (국을 먹으면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잘 안마시더라구요.) 잘은 않하지만, 추울때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긴해요.

책읽는나무 2020-04-25 15:40   좋아요 0 | URL
추운 겨울엔 울집은 아예 국밥집이네요.애들은 맨날 국에 밥을 말아 먹거든요.ㅜㅜ
저는 짠 게 싫어서 건더기만 먹곤 하는데 싱겁게 국을 끓이게 되면...저도 국물까지 후루룩~~~^^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라...이런류의 요리책을 찾아보게 되는데 보슬비님처럼 실천을 해야 하는데 맨날 그림책 보듯 하고 있으니^^
탕이나 전골 꼭지부문에선 한겨울에 해먹음 딱이겠구나~~하면서 군침 쓰윽!!했습니다^^
요샌 날이 따뜻해지니 찌개 위주로 대충 때우고 있습니다ㅋㅋ

라로 2020-04-26 02:57   좋아요 1 | URL
저는 요즘 국으로 도시락 싸와요. 다른 거 싸기 귀찮으니까 국 많이 끓여서 싸와서 밥 말아 먹어요. 국밥집,,저도 입니다. 저는 나홀로 국밥집.ㅎㅎㅎㅎㅎㅎ

책읽는나무 2020-04-26 23:06   좋아요 0 | URL
라로님!!!
도시락으로 국을 싸가는 거....엄청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국이 식지만 않는다면,딴반찬 필요없을 듯합니다ㅋㅋㅋ
식은 반찬들도 잘 넘어갈 듯요^^
저는 김치랑 국 없음 밥이 잘 안넘어가설라무네~~~특히 겨울엔 콩나물 김치국밥 음청 음청 좋아합니다^^
근데 국밥 넘 자주 먹음 위염에 안좋다죠?
저는 애들 날 닮아 위기능이 약해질까봐 국을 끓여줬다,안줬다 계산하면서 주고 있어요ㅜㅜ
라로님도 조심해서 드세요^^

moonnight 2020-04-26 21: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국과 찌개를 좋아해요. 예전엔 건더기만 먹었는데 요즘엔 국물 아깝단 생각에 다 먹어요. 나트륨-_-;;;;;;;;

책읽는나무 2020-04-26 23:10   좋아요 0 | URL
국을 잘 안먹는 사람들은 그나마 좀 젊다???란 말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어디서 들은 건지???
암튼 저도 요샌 국물 아까워 안마시던 남은 국물까지 그릇째 들고 마시는 실정입니다ㅜㅜ
그래서 그나마 건강 생각해서? 싱겁게 끓이긴 하는데...이게 또 싱거우면 맛이 안나는 것 같고??
경계가 애매모호 하네요!!!ㅋㅋㅋ
이 책은 재료 구하기도 쉽고,비슷한 재료로 요리조리 해보기 쉬운 책인 것 같아 나중에 구입해서 옆에 끼고 따라해 보려구요!!!
하~~이러다 나트륨 중독자가 되어있을지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