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국 소설의 첫 만남 10
김애란 지음, 정수지 그림 / 창비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소년 소설 시리즈 중 김애란 작가의 이 책은 후반부에서 조금 울컥해진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덤덤하게 애도하는 주인공의 독백은 뭐랄까, 며칠 전 엄마 제사를 지낸 이후 애써 덤덤하게 생활하지만,무심한척 엄마를 생각하고 있는 내 모습이 비쳐 보여 얇은 소설이지만, 소중하게 느껴지는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