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 심윤경 장편소설
심윤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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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하느라 바쁠 때는 늘 그런 법이야.주변에 사람이 많고 시간이 없지.그러니 외롭다고 느낄 이유도 시간도 없어.
......
사람이 외롭지 않으려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단다.
사랑하는 사람은 할 일이 있어서 만나는 게 아니거든.
그냥 보고 싶으니까, 마음이 쓰이니까 만나게 되지.(1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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