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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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7-21  

참, 오랜만이에요. 우연히 또 들르게 되었어요. 님의 글들이 그립네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정화해 주시던 글들이요..

문득 인사 남깁니다. 내내 평안하시길..

 
 
 


kmwpapa 2005-05-19  

살림의 터와 전경을 읽고
좋은 글입니다. 저는 목삽니다. 부목사죠. 서창원 교수님의 책이 좋은 것 같아. 찾아보면서 읽게 되어었는데요. 물무늬 님의 글이 길게 있어 책이 도착하기 전에 읽었는데 참 좋군요. 어떤 분이신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세요.
 
 
 


kleinsusun 2005-01-22  

자주 들르다가...
책단지님의 서재에 자주 들린답니다. 님의 리스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요. 신학 전공자세요? 책단지님 처럼 다른 종교를 존경하고, 또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채플을 들어야 하는 학교를 나온 후배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자기는 정말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채플을 강의하던 유명한 개신교 목사가 이런 얘기를 했데요. "인도가 왜 못살까요? 온갖 잡신들을 다 믿으니까 그런겁니다." 쓰나미로 피폐해진 동남아의 수많은 난민들... 이번에 한 개신교 목사의 어떻게 이해해야 될지 대책이 없는 말. 이런 소수 목사들의 말이 얼마나 많은 아픔과 편견을 불러 일으키는지.... 님의 서재에 들를 때 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물무늬 2005-01-28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서재의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리고 쌓여있던 메일들을 삭제하다가 알라딘 서재의 방명록에 새글이 등록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죠. 님께서 남겨주신 방명록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와보게 되었네요. 저도 거의 오지 않던 이곳에 자주 들려주셨다니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스쳐갑니다.

네 저는 신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다른 종교나 교회 밖의 세계에 대해 배타적인 편견에 사로잡힌, 적지않은 개신교인들의 시선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님의 바람처럼 다른 종교를 존경하고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신앙인들이 늘어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알라딘 서재에 자주 들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 때마다 님의 서재에 들릴께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로드무비 2004-07-25  

안녕하세요?
어느 님의 서재에서 코멘트를 보고 따라왔는데 묵직하고 진지한 글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지금은 인사만 드리고요, 하루 날 잡고 와서 한 편씩 읽어보겠습니다.^^
 
 
물무늬 2004-07-27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안녕하세요. ^^:
제 글이 좀...그렇죠...알라딘 서재에서 서로 함께 나누기엔 제가 생각해도 좀...^^:: 날 잡아서 읽으실 만한 글은 아닌데 갑자기 걱정스러워 지네요.
저도 님의 서재로 놀러갈게요*^^*

로드무비 2004-08-10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떠나셨나 봐요?
여름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물무늬 2004-08-18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는 아니었고요...집에 컴이 잠시 없어졌다가
몇 주만에 다시 생겨서
들어오지를 못했네요.
너무 늦게 답글을 달았네요.
창밖에는 시원한 빗소리의 아늑함 가득합니다.
 


비로그인 2004-07-16  

안녕하세요?
가끔 들러서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다소 어려운 내용인지라 뒤로 미루어 놓은 글들도 많고요. 또 몇개의 글들은 슬쩍 뒤로 빼갔어요. 이 세계에서도 낯섦을 타게 되는군요. 오늘은 과감히 인사드립니다. 종종 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물무늬 2004-07-16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자신도 바쁘다는 핑계로 잘 들리지 않아서 무척이나 한적한 곳입니다. 그런 제 서재에 누군가 찾아주시는 것은 흔적을 남기던 그렇지 않던 상관없이 너무나 소중한 기쁨입니다.
제 글이 워낙 난잡하고 또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지라 쉽게 읽히지 않죠. 그냥 스스로 즐기는 글쓰기인지라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님의 서재로 찾아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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