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작, "recurrence"그래, 그랬다. 오래전 그날이 "다시 일어나는"광야의 갈라진 피부에 핏빛 노을 두근 거리고먼지 가득 메마른 눈시울에아련한 한 방울 맺히고꼭 그만큼 다시 목마른그래,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