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롤스와 라이트 밀스

전출처 : 로쟈 > 존 롤스와 라이트 밀스

9년 전 페이퍼다. 그 사이 라이트 밀스의 대표작 <파워 엘리트>가 절판됐지만 최근 또다른 대표작 <화이트칼라>가 번역돼 나왔다. 가는 책이 있으면 오는 책도 있는 것. <파워 엘리트>는 대체할 책이 없다면 다시 되돌아와도 좋겠다...

스탕달 전작 읽기

강의 공지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로 진행해온 (화요)작가클럽 강좌에서 가을학기에는 스탕달 전작 읽기에 도전한다. 국내에 번역된 스탕달 소설 전작을 읽는 일정이다(대안연에서 9월에 시작하는 <낭만적 거잣과 소설전 진실> 강독에도 도움이 되겠다). 9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7회에 걸쳐서 화요일 저녁(7시50분-9시50분)에 진행되며(10/21 휴강)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3274-4327 이정은). 

스탕달 전작 읽기

1강 9월 30일_ 스탕달, <연애론>

2강 10월 14일_ 스탕달, <아르망스>

3강 10월 28일_ 스탕달, <적과 흑>(1)

4강 11월 04일_ 스탕달, <적과 흑>(2)

5강 11월 11일_  스탕달, <앙리 브륄라르의 생애>

6강 11월 18일_ 스탕달, <파르마의 수도원>(1)

7강 11월 25일_ 스탕달, <파르마의 수도원>(2)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강독 강의

강의 공지다. 대안연 월요강좌(저녁 7시반-9시반)에서는 가을학기에 (박경리 장편소설 읽기를 대신하여) 르네 지라르의 명저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을 읽는다. 쿤데라의 에세이 읽기를 이어가는 의미도 갖는다. 강의는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8회에 걸쳐서 진행된다(10/20 휴강).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강독

1강 9월 15일_ 삼각형의 욕망(1)

2강 9월 22일_ 삼각형의 욕망(2)

3강 9월 29일_ 사람들은 서로에게 신으로 비칠 것이다

4강 10월 13일_ 주인과 노예

5강 10월 27일_ <적과 흑>

6강 11월 03일_ 매저키즘과 새디즘

7강 11월 10일_ 프루스트의 세계

8강 11월 17일_ 도스토옙스키의 묵시록

대구에서 읽는 프루스트

공지다. 대구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가을학기에도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는다(겨울학기에는 들뢰즈의 <프루스트와 기호들>을 읽을 예정이다). 마지막 학기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7편(번역본으로는 9-13권)을 마저 읽는 일정이다(금요일 오후 1시-3시).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와 함께 읽는 프루스트

1강 9월 12일_ 프루스트, <갇힌 여인>(1)

2강 9월 26일_ 프루스트, <갇힌 여인>(2)

3강 10월 31일_ 프루스트, <사라진 알베르틴>

4강 11월 14일_ 프루스트, <되찾은 시간>(1)

5강 11월 28일_ 프루스트, <되찾은 시간>(2)

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

전출처 : 로쟈 > 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

8년 전 소개다. 이후에 서평강의에서 읽었다. 강의에서 다루는 게 주로 ‘어려운 책‘인데 이번가을에는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을 다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