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학기 강의 공지다. 학교 강의가 아님에도 대개 학교 방학기간에는 강의가 줄어든다. 1,2월에는 웅크리고 있다가 3월을 맞으며 기지개를 켜게 된다고 할까. 예외가 있다면, 사계절 변동없이 진행하는 강의들인데, 문화센터의 강의가 그렇다. 봄학기에 롯데문화센터 본점에서는 프랑스 여성작가들을 읽는다(매주 목요일 오후 3시30분-5시). 특강을 포함한 구체적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 프랑스문학
특강 3월 03일_ 콜레트, <순수와 비순수>
1강 3월 10일_ 유르스나르, <알렉시/은총의 일격>
2강 3월 17일_ 보부아르, <모든 사람은 혼자다>
3강 3월 24일_ 보부아르, <아주 편안한 죽음>
4강 3월 31일_ 마르그리트 뒤라스, <태평양을 막는 제방>
5강 4월 07일_ 마르그리트 뒤라스, <히로시마 내 사랑>
6강 4월 14일_ 아니 에르노, <얼어붙은 여자>
7강 4월 21일_ 아니 에르노, <부끄러움>
8강 4월 28일_ 실비 제르맹, <밤의 책>
9강 5월 12일_ 아멜리 노통브, <푸른 수염>
10강 5월 19일_ 레일라 슬리마니, <달콤한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