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쓴 시다...
탄환은 심장을 동경한다지과녁을 빗나간 녀석들을 나는 알고 있다 바람이 불었던 게 아니다겨냥이 빗나간 것도 아니다어깨가 들썩였을까그건 나중의 일이지무엇도 알리바이가 되지 못한다빗나간 자는 빗나갈 수밖에 없었던 자언젠가 가슴을 떠난 뒤여전히 심장을 향해 날아가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은 모두탄환이 되어 날아간다아직 그대 심장이 뛰고 있는지탄환은 심장을 동경한다
3년 전에 쓴 시다. 제목은 보부아르의 책에서 가져왔는데 몇달 전에 다시 번역돼 나왔다...
2년 전에 쓴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