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살구 2005-01-05  

잘보고 있습니다.
로쟈님의 서재를 작년여름부터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모스크바 통신은 여러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건강하십시요
 
 
로쟈 2005-01-05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살구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살구 2005-01-18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쟈님 모스크바통신의 글 다른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퍼가도 될런지요?^^
 


주니다 2005-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에 뜻하지 않게 로쟈님의 서재를 알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무척 행운이었답니다. 멀리 계시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십시요.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 올려주시고, 뜻한바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빕니다.
 
 
로쟈 2005-01-03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니다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비로그인 2004-12-30  

새해 받 받으시길...
로쟈님이 올린 서평 따라 왔다가 어느덧 로쟈님 서재를 찜해두고 늘 '구독'하는 독자로서 감사의 글을 남기기 위해 왔습니다. 과문한 독자로서 로쟈님의 방대한 서지를 따라 갈 순 없지만, 시적 아우라가 넘치는 님의 글을 보고 새삼 인문학의 광대한 영토에 경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올리신 페이퍼 중에 '기적'에 관한 님의 파토스 넘치는 글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무기력한 제게 영감을 주었음은 물론입니다. 한 해 좋은 글 감사드리고 뜻하시는 일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로쟈 2004-12-30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찬'에 감사드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goza님도 2005년은 더 멋진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냐 2004-07-04  

미냐 자붓 마냐.
오친 쁘리야뜨너. 가을산님이 로쟈님 서재에서 제 닉인 '마냐'와 혼동하신 일이 있다고 하시길래...호기심에 놀러왔슴다. 대단히 학구적인 서재라...공개를 위한게 아니라는 말씀이 이해됩니다...십여년전에는 저도 러시아문학을 공부하려던 때가 있었는데....사회물을 오래 먹은 탓인지...이제는 너무 어렵군요....어쨌든, 흥미로운 이야기도 많구...더구나...저도 엠게우 물 좀 먹었더랍니다. 반갑습니다....더 파고들었다간,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을까 싶어서리..흐흐....아참, 마냐는 러시아어와 아무런 상관이 없슴다. ㅋㅋ 로쟈는 블라지미르? 혹은 ??
 
 
로쟈 2004-07-06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a tozhe 오친 쁘리야뜨너.^^ Rodya is a name of Raskolnikov, as you know...

릴케 현상 2004-12-27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라스콜리니코프란 말인가요?
제가 로쟈님 글을 네이버에 허락 없이 좀 펐더랬는데-_- 어떤 사람이 로쟈님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군요. 알라딘에 가서 보라는 정도는 말해 줘도 되겠지요?

로쟈 2004-12-28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스콜리니코프의 애칭이 '로쟈'입니다. 그리고 그 정도야...^^

릴케 현상 2004-12-28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이파리 2004-05-23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그동안 몰래 살짝살짝 읽고 갔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번역서가 오역이 심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다. 4,50년대는 대부분 일본에서 번역된 것을 중역하는 수준이었고,(그래서 책 나오는 속도가 빠르기는 하였지만, 일본식 문장으로 번역되어 있죠. 예를 든다면... 도치법의 문장이 많다는 겁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 때보다 더 못한 수준이죠. 내용도 속도도 모두 뒤떨어지니...
전 불어불문과나 영어영문과, 독어독문과, 중어중문과, 러어러문과(?) 등의 과에서 국어교육을 좀 시켰으면 합니다. 영어나 불어 독어...와 같은 외국어 뿐만이 아니라, 국어교육이 어느 정도 되어야 번역도, 아니 그 나라의 문학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식 문장으로 되어있지 않은 번역들은 책의 이해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우리 말을 오염시키고 있죠.
"번역 전문가 학교를 만들고, 소수의 머리 좋은 애들을 철저히 교육시켜, 그들을 고용하여 여러 책들을 철저히 번역하게 하면,(외국어 뿐 아니라 한문도) 많은 사람이 외국어를 배울 필요도, 학자들이 외국어 공부를 부수적으로 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학자들은 열심히 그들이 번역한 책으로 좋은 연구 결과를 낼 것이다."라는 꿈같은 소리를 몇 해전 어느 분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번역 이전에 우리 말 교육이 바로 섰으면 하는 것이 이파리의 생각입니다. 종종 슬그머니 다녀 가겠습니다.
 
 
로쟈 2004-05-2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 이전에 우리 말 교육이 바로 섰으면 하는 것" is my thought, al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