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에 쓴 글이다
12년 전에 쓴 푸념이다...
12년 전에 기고한 글이므로 12년 전의 현실이다...
14년 전에 올렸던 글이다. 그맘때 단테의 <신곡>을 강의하며 번역본들을 비교해서 읽었던 듯하다. 민음사와 열린책들의 새 번역판이 나오기 전이다. ˝인생길 반고비˝란 말을 ˝전성기˝로 옮긴 사례도 있는데 단테의 전기를 참고하면 일리가 없지 않은 해석이다. 이탈리아문학기행을 다시 가볼 일이 있을까 싶지만 언젠가 다시 해석해보려 한다...
14년 전에(무려!) 벤야민의 ‘아케이드 프로젝트‘번역을 두고 서평자와 역자 간에 논쟁이 있었고 그걸 옮겨놓았었다. 알라딘이 자꾸 이런 걸 상기시켜주는군. ‘아케이드 프로젝트‘ 자체가 지금은 일부 품절상태이지 않나? 확인해봐야겠다. 내년 가을 프랑스문학기행을 가려니 다시 참조해야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