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인문서 번역현실과 그 적들

12년 전에 기고한 글이므로 12년 전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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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약수 2019-12-04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도 그리 나아져 보이진 않습니다. 더구나 왠만한 건 쉽게 구글번역기를 돌리는 AI 시대에 과연 통번역의 가치가 더 평가절하 되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물론 인터넷 기반의 많은 정보를 빨리 접하는데, AI 통번역기가 나름 역할을 하는 것 역시 현실입니다. 그러나 기계어가 창작물에 대해 과연 얼마나 제대로 된 통번역을 할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다만, 구글번역기만도 못한 번역물을 접할때 문득 자괴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로쟈 2019-12-05 00:25   좋아요 0 | URL
부분적으로 개선된 면도 있는데, 독자의 실감으로까지 느껴지지는 않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