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yaya 2014-12-21  

나는 울고 싶은데
신은 내게 쓰라고 명령한다.
그는 내가
빈들거리는 걸
원하지 않는다.

-바츨라프 니진스키의 <영혼의 절규>에서

우리는
모두 어릿광대다.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아 있으니까.

-에밀 시오랑의 <독설의 팡세>에서 

오늘
이순간
많이 위로가됩니다.

요즘 제가 심하게 어릿광대가
같아요^^

로쟈샘이 뽑은 글이 정신의 보약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로쟈 2014-12-2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약`이라시니까 과용은 주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