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로쟈와 함께하는 러시아문학 여행: 도스토예프스키 깊이 읽기'를 7월에 진행하게 됐다(http://www.hanter21.co.kr/jsp/huser2/educulture/educulture_view.jsp?category=academyGate7&tolclass=&searchword=&subj=F90788&gryear=2010&subjseq=0001). 여러 가지 부담이 있지만 진작에 예고된 것이라 강의 제안을 마다할 수 없었다(올해의 마지막 강의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읽기란 주제는 내가 제안한 것인데, 분량상 <지하로부터의 수기>,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세 작품을 중심으로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세계를 둘러보게 된다. 7월 1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아래와 같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소설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시길.

1. 7월 1일_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세계


2. 7월 8일_ <지하로부터의 수기> 읽기


3. 7월 15일_ <죄와 벌> 읽기


4. 7월 22일_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읽기(1)



5. 7월 29일_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읽기(2)
10. 06.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