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세넷의 <뉴캐피털리즘>(위즈덤하우스, 2009)을 어제 조금 읽었다. 분량은 얇은 편이지만, 이래저래 종횡으로 연결되거나 연상시켜주는 책들이 많아서 '브레인 스토밍'에 유용한 책이다. 물론 '표류하는 개인과 소멸하는 열정'이란 부제로 압축된 그의 사회학적 문제의식은 음미를 요한다. 개인적으로는 세넷의 문제의식을 '막스 베버와 지그문트 바우만 사이'라는 표현으로 정리하고 싶다. '사회자본주의적 관료제'에서 '유동적 근대성'까지가 그의 성찰 범위로 여겨진다. 그렇게 같이 읽을 책들을 모아놓는다...
| 불평등 사회의 인간 존중
리차드 세넷 지음, 유강은 옮김 / 문예출판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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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와 인간성의 파괴
리차드 세넷 지음, 조용 옮김 / 문예출판사 / 2002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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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지음, 박성수 옮김 / 문예출판사 / 1996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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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raftsman (Paperback)
Richard Sennett / Yale Univ Pr / 2009년 3월
34,910원 → 28,620원(18%할인) / 마일리지 1,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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