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쓴 칼럼이다. ‘대학의 몰락‘이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다른 이슈들에 자리를 내준 지 오래다. 어쩌면 대학에 대한 기대치가 조정되었는지도. 학생수 미달로 절반의 대학이 문을 닫게 되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코로나로 비대면 강의가 장기화된다면 나머지 절반도 안심할 수 없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