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내보지는 않았지만 강의에서 가장 많이 다룬 작품 가운데 하나가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다. 올해도 여러 번 강의를 가졌고 이달에도 예정되어 있다. 따져보면 딱 10년 전인 지난 2009년 민음사판과 동시에 문학동네판 세계문학전집의 첫 권으로 <안나 카레니나>가 출간되면서부터 가능해진 일이다. 그 이전만 하더라도 강의에서는 범우사판만 읽을 수가 있었고 그마저도 품절된 상태였다. 하지만 2009년 이후에 여러 종의 번역본이 앞다투어 나오면서 지금은 '포화상태'라고까지 느껴진다. 최근에 나온 창비판까지 포함하면 우리가 읽을 수 있는 새 번역본 <안나 카레니나>는 세계문학전집판만 다섯 종이나 된다(기타 번역본 제외). <안나 카레니나>와 <안나 까레니나>로 나누어 나열해본다. 


<안나 카레니나> 계열














































<안나 까레니나>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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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12-08 13: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뒷북소녀 2019-12-10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사에서 이렇게 열심히 고전들을 내주시니, 고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다행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기존에는 <안나 카레니나>를 읽었는데, 다음에는 <안나 까레니나>로 한번 더 읽어야겠어요.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