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마가복음 강해>와 함께 고전 주해본으로 눈길을 끄는 책은 리링의 <노자>(글항아리)다. ‘실증적 <노자> 읽기‘가 부제. 이미 공자와 <논어>에 대한 탁견을 보여준 저자이기에 <노자>에 대해서도 기대를 갖게 한다. <노자>에 대해서 출발점이 되는 표준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덕분에 꽤 오랫동안 손에서 놓았던 <노자>에 대해서도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오래전 도올의 <노자와 21세기>와 강신주의 <노자> 이후가 아닌가 한다. 동양고전에 대해서는 한비자와 (리링 덕분에) 공자에 관심을 두었던 것이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이다.

제자백가에 대해서는 관심이 순환하는데 당장은 노자와 묵자에 대해서 읽으려 한다(묵자만 하더라도 다수의 책이 나와 있다. 노자는 말할 것도 없고). <예수와 묵자>도 생각이 나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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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2019-11-09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동양사상까지.~ 노자?, 로쟈? 감기의 계절입니다. 물리치세요.

로쟈 2019-11-10 09:43   좋아요 0 | URL
동양고전에 대한 서평도 종종 써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