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에 올렸던 시다. 시를 쓴 건 90년대니 20년도 훨씬 더 전이고. 도서관강의를 마치고 귀가중인데 이번주 일정은 주말까지 이어지기에 이제 9시간 남았다. 전제 29시간 가운데 오늘까지 20시간을 소화했다. 아마도 이번주 일정이 기록이지 않을까 싶다. 깨고 싶지 않은(그럴 일이 없었으면 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