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서재를 찾아주신 많은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훌쩍 떠나온 뉴질랜드....지구 북반부와 남반부의 정 반대의 계절속에 이제 봄을 맞이하는 길목의 뉴질랜드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 하였는데 오늘은 한 교민댁을 방문하여 접속을 하였습니다. 아무 말도 남김이 없이 훌쩍 떠나오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10월 3일 귀국을 하겠습니다.
한국과는 12시간이나 걸리는 먼 나라이지만 시차는 3시간이라 여기 시간이 한국 시간보다 조금 빨리 갑니다만, 아직 더 늙지 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서울에 돌아가서 재접속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러나, 먼 이국에서이지만 이렇게라도 안부 인사드리면서 여러분과 마주할 수 있다니 대단히 감개가 무량합니다. 돌아가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