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신용호
 내가 인생을 알게 된 것은 사람과 접촉해서가 아니라 책과 접하였기 때문이다.-A. 프 랜스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보일 뿐이다.- B. 리튼
 책은 인류에게 불멸의 정신이다.-J. 밀턴
 책에도 볼 책이 있고, 안 볼 책이 있다.- 한국 속담
 기회를 기다리는 것은 바보짓이다.
독서의 시간이라는 것은 지금 이 시간이지 결코 이제부터가 아니다.
오늘 읽을 수 있는 책을 내일로 넘기지 말라.- H. 잭슨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다.- W. 워즈워스
 나쁜 독서는 나쁜 교제보다도 더 위험하다.- K. 힐티
 책을 한 권 읽으면 한 권의 이익이 있고, 책을 하루 읽으면 하루의 이익이 있다.-괴문절
 책만큼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이 이 세상에 또 없다.- 초오서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안중근
 책은 이를 펴 보지 않으면 나무조각이나 같다.- 영국 격언
 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 생피에르
 독서삼도(讀書三到): 책을 읽는 요령은 눈으로 보고[眼到(안도)]입으로
소리내어 읽고[口到(구도)], 마음에서 얻는 것[心到(심도)]이다.
이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심도이다. - 주희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긴 유산이다. - 에디슨(영국 수필가)
두 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 번 읽을 가치도 없다. - 베버
책과 친구는 수가 적고 좋아야 한다. - 스페인 속담
단 한 권의 책 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디즈레일리
처음 책을 읽을 때에는 한 사람의 친구와 알게 되고, 두 번째 읽을 때에는
옛 친구를 만난다. - 중국 속담
독서란 자기의 머리가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 쇼펜하우어
좋은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새 벗을 얻는 것 같고,
전에 정독한 책을 다시 읽을 때는 옛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 스미드
책 속에 길이 있다. 책은 말없는 스승.
무릇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책상을 잘 정돈하고, 마음가짐을 깨끗하고 단정하게 하고, 책을
가져다가 가지런히 놓고는 몸을 바른 자세로 책을 대하고, 자세하게 글자를 보며, 자세하고
분명하게 읽을 것이다. - 주희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다. 독서는 정신의 음악이다. - 소크라테스
책을 꿈꾸는 것을 가르쳐 주는 진짜 선생이다. - G. 바슐라르
책이 없는 집은 문이 없는 가옥과 같고, 책이 없는 방은 혼이 육체와도 같다. - 키케로
가장 좋은 책은 영구 불멸하다. - J. 밀턴
책 속에 모든 과거의 영혼이 잠잔다. 오늘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다. - 칼라일
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 토마스 바트린
책은 일시적인 것과 영구적인 것이 있다. - 존 러스킨
책은 그것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는 독자에게 갖가지의 즐거움을 안겨 준다. - 몽테스키외
책은 청년에게는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
부자일 때는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면 위안이 된다. - 키케로
책은 가끔 문명을 승리로 전진시키는 수단이 된다. - 처칠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 데카르트
고전이란 누구나 읽은 것으로 자부하려 들지만, 실은 누구나 읽고 싶어하지 않는다. - 마크 트웨인
책은 한 번 읽히면 그 구실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거듭 읽고 애독하며, 다시 손을 떼어 놓을 수
없는 애착을 느끼는 데서 그지없는 가치를 발견할 것이다. - 러스킨
내가 세계를 알게 된 것은 책에 의해서였다. - 사르트르
인간은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도서관을 절반 이상 뒤진다. - J. 보즈웰
내가 인생을 안 것은 사람과 접촉한 결과는 아니다. 책과 접촉한 결과다. - A. 프랑스
사람은 음식물로 체력을 배양하고, 독서로 정신력을 배양한다. - 쇼펜하우어
모든 책 중 나는 오직 사람이 그 자신의 피로 쓴 것만을 좋아한다. - 니체
독서는 약처방처럼 당장 효과가 나타나거나 행복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 그러나 한 권 한 권 읽어
가는 동안에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데 도움이 됨에
틀림없다. - 패디먼
나는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80년이라는 세월을 바쳤는데도 아직까지 그것을 다 배웠다고
말할 수 없다. - 괴테
독서는 하나의 창조 과정이다. - 에렌부르그
독서는 일종의 탐험이어서 신대륙을 탐험하고 미개지를 개척하는 것과 같다. - 듀이
언제고 괴로운 환상을 위로하고자 한다면, 너의 책으로 달려가라. 책은 언제나 변함없는 친절로
너를 대한다. - T. 풀러
기대를 하고 책장을 열고, 수확을 얻고, 책뚜껑을 덮는 책,
이런 책이 진실로 양서다. - A. B. 올컷
배 없이 해전에서 승리할 수 없는 것 이상으로
책 없이 사상전에서 이길 수는 없다. - 프랭클린 루즈벨트
독서같이 값싸게 주어지는 영속적인 쾌락은 또 없다. - 몽테뉴
생애에서 몇 번이고 되풀이해 읽을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가진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더욱이 여러 권의 책을 가진 사람은 행복을 다한 사람이다. - 몽테를랑
나쁜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좋은 책을 읽기 위한 조건이다.
인생은 짧고 시간과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 쇼펜하우어
친구를 고르듯이 저자를 고르라 - 로스코몬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씹지 않고 식사하는 것과 같다. - E. 버크
과학에서는 최신의 연구서를 읽으라. 문학에서는 최고(最古)의 책을 읽으라. 고전은 항상 새로운
것이다. - 리턴
시간이 없어서 공부하지 못한다고 하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공부하지 못한다. - 회남자
방구석에서 말 없는 나의 종(책)이 기다린다.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친구들이다. - B. W. 프록터
  아직 읽지 못한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좋은 친구를 얻는 것과 같고,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는 것은 죽은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 안지추
어떤 책은 맛보고, 어떤 책은 삼키고, 소수의 어떤 책은 잘 씹어서 소화해야 한다. - 베이컨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든다. 사색은 사려 깊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논술은
확실한 사람을 만든다. - 벤저민 프랭클린
사색하는 데 요령이 있는 것처럼 쓰는 데에도 요령이 있으며, 독서하는 데에도
요령이 있다. - 디즈레일리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마크 트웨인
때로 독서란 독자를 가르친다기보다 그들의 머리를 도리어 산만하게 한다. 덮어 놓고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몇몇 좋은 저자의 책을 골라 읽는 편이 훨씬 유익하다. - 톨스토이
독서만 하고 사고가 없는 사람은 그저 먹기만 하려는 대식가와 같다. 아무리 영양 많고 맛 좋은
 음식이라도 위액을 통해 소화하지 않고서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다. - 실베스터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 뿐, 그 자신의 것을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독서는 충실한 인간을 만들고, 회의는 의지가 굳센 인간을 만들며, 쓰기는 정확한
인간을 만든다. - 베이컨
책이 없는 백만장자가 되느니보다 차라리 책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거지가 되는
것이 한결 낫다. - D. R. 매콜리
기록을 살펴보면 사람이 늙어가며 겪는 생활의 가치는 그 사람이 사는 동안에 얼마나 책을
읽었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 아놀드
그 사람이 읽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자연히 알 수 있다. - W. 차몬드
무엇이거나 좋으니 책을 사라. 사서 방에 쌓아 두면 독서 분위기가 조성된다. 외면적이지만
이것이 중요하다. - E. A. 베네트
머리를 깨끗이 하는 데에 독서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건전한 오락 가운데 가장 권장해야 할 것은
자연과 벗하는 것과 독서하는 것 두 가지라 하겠다. - 도쿠토미 로카
자손에게 만금을 물려준다 해도 그것은 한 권의 경전을 주는 것만 못하다. - 한서
좋은 책을 읽노라면, 삼천 년도 더 사는 듯한 느낌이 든다. - 이머슨
육체는 슬프다. 아아, 나는 만 권의 책을 읽지 못한다. - 말라르메
독서 습관은 닥쳐올 인생의 여러 가지 불행으로부터 당신의 몸을 보호하는 하나의 피난처가
되기도 한다. - 모옴
책을 읽는 데에 어찌 장소를 가릴쏘냐? - 이퇴계
독서의 참다운 기쁨은 몇 번이고 다시 읽는 것이다. - 로렌스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과 다름이 없다. - 에디슨
돈으로만 치장한 집보다도 책이 가득한 서재를 소유하라. - 존 릴리
그저 생각하고, 생활을 위해 독서하라. - 베이컨
우리들은 가치 없는 책을 읽는 데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 러스킨
잡서의 난독은 일시적으로는 다소의 이익을 가져다 줄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는 시간과 정력의 낭비로 돌아가는 것이다. - E. S. 마틴
인생은 대단히 짧다. 더구나 조용한 시간은 너무나 짧다.
우리는 한 시간이라도 너절한 책을 읽어서 인생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 E. 버크
사대부는 3일을 책을 읽지 않으면 스스로 깨달은 어언(語言)이 무미하고,
거울에 비친 가지 얼굴을 바라보기가 또한 가증(可憎)하다. - 황산곡
책을 너무 많이 읽게 되면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는 것을 모르게 된다. - 임어당
악서는 지적인 독약으로서 정신을 독살한다. - 칼 힐티
가난한 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부자가 되고 부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존귀해진다. - 고문진보
책을 산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고, 또 가장 아름다운 일이고, 가장 멋진 일이고, 가장
즐거운 일이다. - 손경증
어려운 글도 백 번이나 많이 읽으면 그 참뜻을 스스로 깨쳐 알게 된다. - 주희
독서의 진정한 기쁨은 몇 번이고 그것을 되풀이하며 읽는 데 있다. - D. H. 로렌스
책 읽는 민족은 번영하고, 책 읽는 국민은 발전한다. - 안병욱
독서는 집안을 일으키는 근본. - 명심보감
책사(冊舍)도 학교다. 책은 교사다. - 안창호
남아라면 모름지기 다섯 수레 분의 책을 읽어야 한다. - 두보
독서한 사람은 비록 걱정이 있으되 뜻이 상하지 않는다. - 순자
약으로써 병을 고치듯이 독서로써 마음을 다스린다. - 시이져
책 속에 길이 있다. 옳게 읽고 바로 가자. 책을 사느라고 돈을 들이는 것은 결코 손해가 아니다.
오히려 훗날 만 배의 이익을 얻을 것이다. - 왕안석
사람이란 그 얼굴이나 용맹이나 조상이나 문벌을 가지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다.
다만 독서한 학문인이라야 더불어 이야기할 수 있느니라 - 공자

위의 것을 모으게 된 계기는 지금 있는 직원이 아닌 전에 있던 여직원 때문이였다.(지금은 퇴사)
어쩌다가 내가 사무실에서 책을 읽는 걸 보면 그녀는 `책을 왜 봐요? 머리 아프게..?? 라고
말했었다. 강요한다고 생각이 바뀌진 않을 것이기에 그냥 위의 글을 찾고 찾고 찾아서 프린팅해서
건네줬던 기억이 난다. 이걸 받아본 그녀는
`징하네요 징해요 차장님..차라리 절 때리세요..헉,!!   라고 했었다.
어쩌면 그녀가 더더욱 책과 멀어지게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나도 참 징한 놈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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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5-23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라리 절 때리세요..헉.
마지막에 미친듯이 웃다 갑니다.

물만두 2006-05-23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리고 싶어요. 퍼억~ㅋㅋㅋ

mong 2006-05-23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 나도 참 징한 놈이긴 하다.
----내 말이~~
3=3=3=3
(메피님의 징함에 추천!)

瑚璉 2006-05-23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인지 마지막 문단에서 SM적 분위기가... (휭~)

야클 2006-05-23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은 그 여직원을 때려서, 그 여직원이 퇴사한거군요.
그래서 그녀가 더더욱 책과 멀어지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거구요. 흠... 그결과 메피스토펠레스란 별명을 얻었을거구.... 그리하야.....

마늘빵 2006-05-23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때리셨어요? 궁금궁금. =333

건우와 연우 2006-05-23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진짜루 징해라..ㅎㅎ 그치만 추천!

하늘바람 2006-05-23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징하긴 하시네요. 그 여자분

비로그인 2006-05-23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퍼가고 봅니다

토트 2006-05-23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퍼가요~

해적오리 2006-05-23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절대 안 퍼갈거에요...
퍼가도 절대 못읽을거 같으니까요. ^^
ㅋㅋ 제가 2년 전에 첨이자 마지막으로 소개팅했던 분이 생각나네요. 컨설턴트였는데요 외국에서 대학부터 주욱 학위하시고..ㅋ..근데 책읽는걸 무지 싫어하시데요. 책이라니 절래절래, 학교에서 공부할 때 다 읽어서 이젠 책 안읽어도 된다고 하신던게 생각나네요...

플레져 2006-05-24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들러서 눈에 띄는 구절을 눈으로 섭취하겠음.

비로그인 2006-05-24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념의 사나이시군요..^^
그 집념으로 어떻게 마님이랑 결혼하셨는지도 이제 풀어놓을때가 된듯..ㅎㅎ

Mephistopheles 2006-05-24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 미친 듯 웃으실 땐 머리에 꽃은 필수..!! 입니다.
물만두님 // 장소는 옥상에서가 빠졌습니다...^^
몽님 // 감사합니다..징하다는데도 불구하고 추천을 날려주시는 몽님같은 분이 많이 있으셔야 하는데요...^^
호질님 // 그러기 위해서는 채찍과 양초 하이힐과 가죽부츠가 필수라는....
야클님 // 소설읽어주는 남자로 등극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ㅋㅋㅋㅋ
아프님 // 저는 여자 결코 안때립니다..(만두님과 옥상에서 한판붙고 온 메피스토)
건우와 연우님// 감사합니다 님같은 분이 많으면 정말 아름다운 세상일텐데요..호호
하늘바람님 // 소문에 의하면 책을 볼려고 노력한다고 하더군요..^^
케서린님 // 님같은 분이 모범이 되어 많았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흐흐
토트님 // 아 오늘 왜이리 아름다운 분들이 많이 눈에 띄십니까..??
해적님 // 다 압니다.. 소개팅은 2년전 첨이자 마지막이였지만..다음부턴 맞선체제로 돌아섰다는 것을....쉿....
플레져님 // 맥주만 눈으로 먹는 줄 알았더니...다른 것도 가능하군요 플레져님..^^
사야님 // 정말 집념이라면 묶어놓고 눈 테이프로 붙여놓고 책을 코앞에 대놓고
감금시켜놓고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제 결혼과정은 집념과는 좀 거리가 멉니다..호호호